My diary on August 15th 2013, I miss it!

Last night I heard that my children were sniffling so I asked them the reason. My younger kid said that she really missed Dosoon." Doosoon was a teddy bear which had been with us for 10 years from when my elder kid received it as a present when she was one year old. This time last year my family and I went to a museum. my younger kid carried it. I suggested that she leaves the teddy bear in the car but she insisted on carrying it. In the end she brought it with her into the museum it. After looking around the museum, when we came back home, we realized that she had left it in the museum. I called the museum to see if I could find it but I couldn't. Since then my kids have missed it and I also missed it by their appearance that they were still missing it. ............... Sometimes I miss the teddy bear,Doosoon! //////////// 어제 저녁에 아이들이 훌쩍 훌쩍 우는 소리가 들려서 왜 우냐고 물어봤어요. 작은 딸이 “또순이가 보고 싶어.”라고 얘기를 했어요. 또순이는 큰아이가 한 살 때 선물 받은 곰돌이 인형인데 10년 동안 같이 지냈어요. 작년 이맘때 우리 가족 모두 어느 박물관에 놀러간 적이 있어요. 그때 그 인형을 작은 아이가 가지고 갔어요. 저는 그 인형을 차에 놔두고 가자고 말했는데 작은 아이가 고집을 부려서 그 인형을 들고 박물관에 들어갔어요. 나중에 관람을 끝내고 집에 왔을 때 곰돌이 인형을 놔두고 왔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박물관에 전화를 해서 문의를 해봤지만 찾을 수가 없었어요. 그 이후 아이들이 또순이를 많이 보고 싶어 했는데 여전히 그리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저도 또순이가 보고 싶어졌어요. 가끔 또순이가 보고파요!